무하한
2. 20살의 주식 200만원(미국장)
ouzu
2022. 11. 26. 14:41
1번 글에서는 두산밥캣과 한신공영을 팔고 10% 손실이 있는 금액을 받은 것까지였다. 단조로운 기사와 연말 배당에 지루해진 나는 계속해서 이벤트가 있고 3개월 배당이 있는 미국 주식으로 떠나게 됐었다.
미국 주식 운용의 목표는 절반 정도는 배당주 투자로, 절반 정도는 시세차익을 위해 매수 매도를 하는 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단일 종목에서 뼈아픈 곡선을 그린 경험은 ETF의 중요성을 느끼게 했고 실제로 책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그래프 중 개별 종목 투자자 수익보다 ETF 지수의 수익률이 더 높게 나오는 것은 ETF로 결정을 내리게 했으나, spy와 qqq의 살인적인 가격으로 포기하게 된다.
배당주 종목은 코카콜라, 우량주 중에선 아마존을 선택했다.
원래 계획은 사고 싶은 주식 전부 한 주씩 매수해두는 것이었다. 하지만 미국 물가 안정화 이슈로 선반영이 되어 가격이 상승한 주식이 대다수인지라, 코카콜라는 50만원어치 넣고 남은 한 종목은 차트 상 저점에 가까워진 아마존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코카콜라는 가격이 내려가면 모아갈 생각이고, 올라가면 사지 않을 것이다. 아마존은 현재 가격이 저점이라고 생각하고 더 살 돈도 이젠 없어서, 올라가길 기다리는 중이다!
오늘도 안녕.